잉글랜드가 프랑스를 6-4로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3위에 올랐습니다. 10골이 터진 난타전 끝에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승부를 갈랐고, 프랑스는 음바페의 멀티골에도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19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3·4위전은 초반부터 잉글랜드의 공세가 거셌습니다.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친 잉글랜드는 프랑스의 추격을 따돌렸고, 후반에도 한 차례씩 골을 주고받는 접전 속에 벨링엄의 쐐기골로 승부를 굳혔습니다.
이번 경기는 이번 대회 최다 득점 경기이자 월드컵 3·4위전 역대 최다골 경기로 기록됐습니다.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으며, 프랑스는 끝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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