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귀국 이틀 만인 2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홍 전 감독은 대표팀 내부 불화설을 거듭 부인하면서도 월드컵 실패와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은 “언젠가는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번 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뒤 지난달 말 귀국한 지 이틀 만에 이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 전 감독은 당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조용히 출국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현장 발언을 통해 선수단 내 갈등설에 선을 그은 점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귀국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월드컵 탈락 이후의 진상과 소회가 언제 공개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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