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휴전 합의 직후 레바논 남부를 다시 공습해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공격은 휴전이 발효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져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레바논 국영통신과 현지 당국에 따르면 공습은 나바티에 등 남부 여러 지역에 걸쳐 전투기와 드론을 동원해 진행됐으며,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토바이를 겨냥한 공격도 보고돼 사망자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번 공습이 사실상 휴전 이행 의지를 시험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쟁 당사자 간 합의가 성립된 직후에도 공격이 이어지면서, 향후 협상과 현장 상황 모두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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