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개발 협력, 글로벌 불균형 완화, 인공지능(AI)·디지털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한 이 대통령은 세션별 발언을 통해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일정을 마친 뒤 현지시간 16일 오전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을 출발해 스위스 제네바를 거쳐 에비앙으로 이동했고, 공식 환영 행사와 확대회담 등 G7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대통령 내외가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이번 G7 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양자 회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구체적 진전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가능성만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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